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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세무설명회 열린다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들을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가 다음달 7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한국 국세청, 주뉴욕총영사관, 뉴욕 퀸즈한인회, 대뉴욕직능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 국세청 전문가와 미국 조세 전문 변호사가 ▶한국 양도소득세 ▶한국 상속‧증여세 ▶한국 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한국 주택임대소득세 ▶미국 세법 개정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후 개별 세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주뉴욕총영사관과 한국 국세청이 공동발간한 2023년판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에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인 재미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양국 과세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선주 주뉴욕총영사관 국세관은 "한미 조세정보자동교환협정 시행 이후 국제거래에 대한 양국의 세무관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미국에 계신 한인들이 세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 정책 〉 한미 세무안내'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메일(kcgeco@mofa.go.kr)로 신청하거나, 뉴욕 퀸즈한인회(646-468-3282, 646-320-2872)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세무설명회 퀸즈한인회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이선주 주뉴욕총영사관 한국 세법상

2023-08-18

“재외동포 유공자 신청받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2023년 제17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신청을 받는다.     뉴욕총영사관은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사가 있을 경우 포상기준을 참고해 5월 12일(금)까지 총영사관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포상 기준은 ▶수공 기간 : 훈장(15년 이상 공적), 포장(10년 이상 공적), 표창(5년 이상 공적) ▶재포상 금지 기간 : 훈장 7년·포장 5년·표창 3년(단체표창 : 2년 이내 동일분야) ▶포상 금지 :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또는 단체), 형사처분 받은 자, 도덕적 결격사유가 있거나 사회적 지탄을 받는 자  등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추천시 별첨 양식에 따라 작성된 ▶공적조서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를 기한 내에 총영사관으로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한국 국적자는 국문 공적조서 제출, 미국 시민권자(우리 재외동포)는 국문 및 영문 공적조서 각 1부 제출, 가능한 공적 증빙자료 제출을 요한다”고 설명했다.     또 뉴욕총영사관은 “접수된 피추천자를 대상으로 관내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포상추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추천 서식은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의 뉴스/공지사항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는 646-674-6025, e메일은 kcgnypress@mofa.go.kr(동포담당영사)   박종원 기자재외동포 유공자 재외동포 유공자 우리 재외동포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2023-04-30

뉴욕, 대선 유권자 등록 최저

  뉴욕 일원의 한국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자 수가 1만 명을 겨우 넘어서며 역대 대선 중 최저를 기록했다.     9일 주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8일 밤 12시를 기해 유권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8715명이 신규 등록했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1725명을 포함하면 잠정 1만440명이 유권자로 등록했다. 주뉴욕총영사관과 주필라델피아출장소의 추정 유권자 15만9999명(2019년 기준) 대비 6.52%가 등록한 것이다.     선거 관할별로 보면 주뉴욕총영사관은 추정 유권자 13만4625명 중 9569명이 등록해 7.10%, 주필라델피아출장소는 2만5373명 중 871명이 등록해 3.43%의 등록률을 보였다.     이번 대선의 뉴욕 일원 유권자 등록자 수와 등록률은 역대 대선 중 최저다. 탄핵 정국으로 관심이 컸던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등록자 수(1만3716명)보다 23.8% 줄었다. 등록률로 비교하면 당시(11.9%)의 절반 수준이다.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 등록자(1만1105명) 대비로도 5.9% 줄었고, 등록률도 7.7%에서 1%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유권자 등록이 급감한 데에는 무엇보다도 대선 자체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졌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김오택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은 “2012년 대선은 최초로 실시된 대선 재외선거이고 2017년 대선은 탄핵정국에서 실시된 재외선거”라며 “이번 선거가 이전 선거에 비해 재외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재확산세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번에 신규 등록한 신분으로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이 692명이고,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가 8023명을 기록했다. 등록방법으로는 인터넷 등록이 6663명(76.5%)으로 가장 많았고 공관방문 접수는 885명(10.1%), 순회접수가 1167명(13.4%)이었다.     재외투표는 다음달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김 재외선거관은 “국내에서 투표소 설치 확대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재외국민의 투표소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록한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해외에서도 내가 가진 한 표의 권리를 빠짐없이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소 위치 등 투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646-674-6089)로 문의하거나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유권자 뉴욕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추정 유권자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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